반짝반짝 빛나는 박해수의 지금

입력 2020-05-23 11:30  


[연예팀] 박해수가 무대를 가리지 않고 맹활약 중이다.

BH엔터테인먼트 측은 “박해수가 빛나는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해수는 4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영화 ‘사냥의 시간’에서 정체불명의 추격자 ‘한’ 역을 맡아 존재만으로도 압도적인 유일무이한 캐릭터를 만들어 큰 호평을 받았다. 그의 서늘한 연기는 극의 긴장감을 쥐락펴락하며 심장을 조이기에 충분했다는 평.
 
박해수의 진가는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로도 입증되었다. 인기 야구선수에서 우연한 사건으로 범죄자가 된 김제혁이라는 인물을 통해 인간의 좌절부터 묵직한 모습까지 그려냈다. 연극 무대에서부터 탄탄히 쌓아 온 연기력을 발산한 것.

또한, 첫 영화 주연작이자 제40회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 수상작인 영화 ‘양자물리학’에서의 활약도 대단했다. 압도적인 대사량을 소화하며 능청스러운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한편, 박해수의 차기작은 다음과 같다. 드라마 ‘키마이라’, 첩보 액션 영화 ‘야차’,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다.(사진제공: 넷플릭스, tvN, 메리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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