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빈이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뮤직비디오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유빈의 소속사 르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2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곡 ‘넵넵(ME TIME)’ 뮤직비디오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키치한 의상과 액세사리가 돋보이는 ‘파티걸’ 콘셉트를 완벽 소화한 유빈의 친근하고 유쾌한 매력이 고스란히 담겨 눈길을 끌었다.
유빈은 컴백 인터뷰 질문지를 준비해 기다려준 팬들에게 한 마디, ‘넵넵’ 의상 콘셉트, ‘넵넵’의 첫 아이디어 등을 공개하며 걸크러시 매력을 내려놓은 자유분방한 모습 선보여 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곡 ‘넵넵(ME TIME)’은 ‘넵병’에 걸린 사람들을 위한 위로송으로, 마림바 소스로 시작하는 테마와 HOOK 부분 피아노 테마들이 귀를 사로잡고 구간마다 장르적인 다양성이 엿보여, 듣는 내내 지루할 틈이 없도록 구성된 이지리스닝 힙합 장르의 곡이다.
유빈은 올해 13년간 동고동락해온 JYP를 떠나 본인의 소속사를 설립, 대표부터 아티스트까지 직접 발로 뛰며 작업한 이번 앨범을 통해 ‘솔로 아티스트’ 위엄을 증명하고 있다.
한편 유빈은 23일 MBC ’쇼 음악중심’으로 화려한 컴백 무대를 선보이며 활발할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며, 곧이어 뮤직비디오 메이킹 2편도 공개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