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D-day, '번외수사' 재치 넘치는 본방 사수 메시지

입력 2020-05-23 18:15   수정 2020-05-23 18:16

번외수사(사진=OCN)

오늘(23일) 밤, 통쾌한 사이다 수사의 포문을 여는 OCN 드라마틱 시네마 ‘번외수사’가 배우들의 본방 독려 메시지를 공개했다.

OCN 드라마틱 시네마 ‘번외수사’(극본 이유진, 정윤선, 연출 강효진, 제작 콘텐츠 지음, 총12부작)는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범인 잡는 꼴통 형사와 한 방을 노리는 열혈 PD를 앞세운 다섯 아웃사이더들의 범죄소탕 오락액션을 그린 작품.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아웃사이더 수사팀 ‘팀불독’으로 기상천외한 공조를 예고한 차태현, 이선빈, 정상훈, 윤경호, 지승현이 오늘(2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예비 시청자들에게 본방 사수 독려 메시지를 전했다.

먼저, ‘번외수사’를 통해 OCN 장르물과 형사 캐릭터에 처음으로 도전해 새로운 변신이 기대되는 차태현. 범인을 잡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진강호’에 대해 “그동안 OCN에서 만나볼 수 있었던 형사와는 조금 다르다. 거친 강력계 형사를 기반으로 하지만, 대사와 액션 등에서 코믹한 매력이 더해진 것 같다”라고 귀띔하며, “독종 형사 진강호를 비롯한 예측불가 ‘팀불독’ 멤버들이 통쾌하고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니, 오늘(23일) 밤 포문을 여는 ‘번외수사’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프로그램 폐지를 막기 위해 직접 범인 잡는 프로그램을 기획한 열혈 PD 강무영으로 변신하는 이선빈은 “지난 겨울부터 올 봄까지 많은 스태프와 배우들이 재미있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촬영했다. 저도 첫 방송을 손꼽아 기다렸다”라면서, "매력만점 캐릭터들이 쫄깃한 케미로 긴장감 넘치는 범죄 사건을 파헤칠 예정이니, 시청자 여러분도 ‘팀불독’과 함께 범인을 잡아달라”라며 설렘 가득한 마음을 드러냈다.

국과수 에이스 부검의 출신이라는 화려한 이력을 지닌 장례지도사 이반석 역을 맡은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 정상훈은 먼저 “뉴스를 보면서 답답할 때가 많았다”라고 운을 뗐다. 잘못을 저지르고도 법의 테두리에 숨어 응당한 벌을 받지 않는 사람들이 많은 게 현실이기 때문. 이와 달리 “’번외수사’는 그런 나쁜 사람들에게 시원한 복수를 해드립니다!”라면서 통쾌한 한 방을 약속한 정상훈은 “’번’쩍하지? 한 대 맞으니. ‘외(왜)’ 법을 어기는 건데! ‘수’상한 너 말이야. ‘사’가지 없는 놈!”라는 센스만점 4행시를 남기며 본방 사수를 부탁했다.

이어 전설의 주먹이었던 칵테일바 사장 테디 정 역으로 분해 “섹시하고 남자다운 매력과 테디 정만의 경제적 액션 연기”를 예고한 윤경호는 “‘번외수사’는 어딘가 부족해 보이고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다섯이 하나의 팀으로 사건을 해결한다. 누구든지 각자의 분야에서 전문가가 될 수 있으며, 모두가 히어로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라는 진솔한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한때 대한민국 최고의 프로파일러였지만 현재는 돈을 벌기 위해 다단계 판매와 사립탐정으로 투잡을 뛰고 있는 탁원으로 변신해 그간 어디서도 보여준 적 없는 코믹 연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감을 높인 지승현. “어리바리하지만 알고 보면 천재 프로파일러 탁원의 예리한 추리력을 보는 재미가 쏠쏠할 것”이라고 자신하며, “수사반장 이후 최고의 수사물이 될 ‘번외수사’ 첫 방송을 꼭 함께 해달라”라고 당부해 기대감을 높였다.

‘번외수사’, 오늘(23일) 토요일 밤 10시 50분 OCN 첫 방송.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