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최근 늘어난 해외주식 투자자 등 고객의 니즈에 맞춰 편의성을 높이고 실생활에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그동안 업무시간 내에 대출금을 상환하지 못하면 다음날까지의 이자도 부담했다. 그러나 상환 가능 시간을 연장해 고객이 자금 사정에 맞춰 업무시간 이후에도 자유롭게 상환이 가능하다.
이홍구 WM총괄본부장은 "이번 서비스는 전적으로 고객의 편의를 위해 준비했다"며 "고객의 자금 운용 상황,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맞춰 대출과 상환이 가능하도록 해야한다는 게 KB증권의 생각이고 앞으로도 대출 관련 서비스를 고객의 편의에 맞춰 개선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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