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이상 사는 어종인 철갑상어가 들어간 추어탕이 화제다.
26일 저녁 방송된 KBS2 교양프로그램 ‘2TV 생생정보’의 ‘대동맛지도’ 코너에서는 충청북도 증평에 있는 철갑상어추어탕 맛집이 눈길을 끌었다.
주인장은 "주 재료 미꾸라지 외에 콜라겐이 많은 철갑상어를 보충한다. 흔한 재료가 아닌 철갑상어로 추어탕을 만들어 손님들이 보양하고 가시라는 의미에서 만들게 됐다"고 전했다.
손님들은 "건강해지는 기분이다"며 "쉽게 접할 수 없는 음식이다"고 평했다. 이외에도염소수육, 전복닭볶음탕 등도 이곳의 별미다. 이 맛집은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읍 초중7길 44에 위치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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