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코로나19’ 다큐멘터리의 내레이션을 맡은 설현이 소감을 전했다.
MBC가 대기획으로 총 4편의 ‘PANDEMIC(세계적 유행)’ 다큐멘터리를 방송하고 있는 가운데, 걸그룹 AOA 멤버이자 배우 설현이 첫 번째 편 ‘죽음 앞의 인간’에 이어 두 번째 편 ‘끝나지 않은 전쟁’ 내레이션을 맡았다.
금일(28일) 방송되는 시리즈M ‘PANDEMIC(세계적 유행) 2편-끝나지 않은 전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국내 1번 확진 환자의 치료과정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또한 해외 유입 ‘코로나19’를 막기 위한 인천국제공항의 ‘특별 입국 절차 시스템’과 팬데믹(pandemic)을 예측한 질병관리본부 대응 전략까지 ‘K-방역’ 현장의 뒷이야기를 담았다.
내레이션을 맡은 설현은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완치되어 눈물 흘리는 환자의 투병기가 감동적이었으며 우리가 곧 혼란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갖게 됐다”며, “특히 질병관리본부에서 ‘코로나19’ 사태를 예측해 대응 전략을 준비해두었다는 점이 놀라웠고 ‘K-방역’이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것에 대해 한국인으로서 뿌듯함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어 “다큐멘터리 내레이션은 첫 도전이어서 떨렸지만, ‘코로나19’로 고생하시는 분들의 감정을 잘 표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라며, “‘코로나19’로 고생하시는 모든 분의 노고에 늘 감사드리며 힘든 시간이지만 저를 포함한 국민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생활 방역을 열심히 한다면 곧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 한다”고 소감을 남겼다.
국내 1번 확진 환자가 발생한 순간부터 긴장감을 놓을 수 없었던 130일의 기록을 담은 MBC 시리즈M ‘PANDEMIC(세계적 유행) 2편-끝나지 않은 전쟁’은 금일(28일) 오후 10시5분에 방송된다.(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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