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테크, 한국인 맞춤형 디자인과 음파진동 마사지 기술로 헬스케어 중심에 서다

입력 2020-06-01 10:47   수정 2020-06-01 10:49

휴테크는 지난 2007년, “건강한 세상 만들기”를 목표로 설립된 헬스케어 전문 기업이다. ‘Inspiration of your Life’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고객의 삶에 영감을 주는 휴식의 기술을 연구하고 있으며, 소형 헬스케어 제품부터 대형 안마의자까지 기존에 없던 안마의자 개발과 한국인의 체형에 꼭 맞는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인정받고 있다.

휴테크는 직선과 곡선의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으로 만든 플래그십 라인 카이(KAI)와 북유럽풍 힐링 가전 레스툴(restool) 그리고 카카오프렌즈 소형 안마기 등의 제품으로 젊은 층의 구매율을 높이고 있다.

휴테크산업의 주화돈 이사는 "최첨단 기술과 과학적 데이터에 근거하여 안마의자 제품개발에 집중한 결과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게 되었다." 라며 "음파진동 마사지 기술이 탑재되어 물리적 마사지의 한계를 넘어서 근육 속 깊은 층까지 시원함을 전달하는 것이 핵심 기술”이라고 밝혔다. 또한 국가기술표준원에서 20년간 집대성한 한국인 신체 치수 빅데이터를 제품 설계에 반영하여, 한국인 몸에 최적화된 착좌감과 마사지감을 성공의 이유로 꼽았다.

또한 휴테크산업은 지난 1월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개최한 CES 가전박람회에 참가하여 미국 현지 및 해외시장의 주목을 받았으며 중국, 유럽 등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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