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은 구강청정제 케어가글이 충치의 예방은 물론 구강 소독에도 효과를 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케어가글은 입 안의 청결함을 유지해 주고, 호흡기에 침투하는 각종 세균을 살균해준다. 또 구강질환 원인인 세균 감염부터 잇몸질환, 유해균 억제, 입 냄새 제거, 잇몸질환 완화 등 광범위한 구강질환 등에 효과적이다.
특히 발치 후 입 안 소독에도 사용할수 있다. 한미약품은 사용자들의 연령대를 고려해 박하향과 사과향 두가지의 케어가글을 출시했다.
사과향은 5세 이상의 어린이가 사용 가능하도록 했다. 기존 성인용 제품의 성분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구강 내 자극감을 주는 멘톨, 알코올 등 성분을 빼 어린이가 거부감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케어가글은 일반 의약외품 구강청결제와는 확실히 차별화된 효능과 효과를 인정받은 일반의약품"이라며 "케어가글의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탄탄한 신뢰를 통해 더욱더 사랑받는 제품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어가글은 통상 1일 2~3회, 1회 적당량(15mL)을 사용하고 물로 헹구어 낼 필요가 없는 제품이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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