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예능 <핸섬타이거즈>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배우 이태선의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더스타> 매거진 6월호를 통해 공개된 이번 화보에서 이태선은 ‘순수’를 주제로 시크한 매력부터 성숙한 모습까지 자신만의 매력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태선은 아련한 눈빛으로 포즈를 취하거나 웃음기 가득한 얼굴로 카메라를 보는 등 다양한 포즈를 선보였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태선은 “오랜만에 화보 촬영이라 어색했지만, 스태프들 덕분에 분위기도 좋고 재미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얼마전 종영한 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 ‘시월’의 어떤 점에 중점을 두고 연기했는지 묻자 “시청자 분들이 미워하지 않았으면 했다”라며 “거칠지만 엉뚱한 모습을 그리려고 했고 순수한 감정에 포커스를 맞춰 연기를 했다”라고 답했다.
예능 <핸섬타이거즈>에 출연하면서 서장훈 코치의 어떤 점을 배웠는지에 묻자 “농구에 대한 열정을 배웠다. 농구 선수처럼 간절한 마음으로 열심히 했다”라고 답했다.
<핸섬타이거즈> 시즌 2를 기대하고 있나는 질문엔 “멤버 모두가 기대하고 있다”라며 웃으며 이야기 했다.
자신의 매력을 묻는 질문에는 “편안한 게 내 매력이다”라며 “또 요즘에는 어떻게 하면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지 고민한다”라며 솔직하게 털어 놓았다.
또 해보고 싶은 캐릭터가 있는지 묻자 “남자들끼리의 우정을 다루는 드라마의 중요한 캐릭터를 하고 싶다. 그 속에서 브로맨스가 찐한 느낌 이었으면 좋겠다”라며 답했다.
마지막으로 꿈꾸는 자신의 모습을 묻는 질문엔 “연인이나 가족들한테 따듯한 사람이 되고 싶다”라며 “나를 통해 누군가 한 번이라도 웃거나 좋은 일이 생기면 행복하게 잘 살았다는 생각이 들것이다”라며 웃으며 이야기를 마무리했다.
배우 이태선의 순수 매력이 가득한 패션 화보와 솔직한 인터뷰는 <더스타> 6월호(5월25일 발매)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이태선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중이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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