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개리X하오 부자, 소파 밑 유물 발굴…500원 주인 둔 설전

입력 2020-05-31 12:07   수정 2020-05-31 12:08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오가 특별한 레스토랑을 오픈한다.

31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32회는 ‘행복을 명 받았습니다’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그중 강부자 개리-하오 부자는 특별한 레스토랑을 오픈한다. 맞춤형 메뉴 제작부터 라이브 연주까지, 하오의 특별한 레스토랑 오픈기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개리 아빠와 하오는 잃어버린 블록 조각을 찾던 중 소파 밑 유물들을 발굴했다. 블록, 개리 아빠의 양말 등 다양한 유물이 나오는 가운데 하오는 500원짜리 동전을 발견했다. 용돈을 득템했다고 좋아하는 하오에게 개리 아빠는 500원의 실 소유주는 자신이라고 주장하며 설전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이어 개리 아빠는 500원을 시작으로 하오에게 화폐 단위에 대해 알려줬다. 이런 가운데 모든 수업이 끝난 뒤 하오는 자신의 500원을 돌려받으며 자신의 500원이 아니라고 주장했다고 한다. 이에 하오가 아빠가 돌려준 500원을 거절한 이유는 무엇일지, 하오는 무엇을 보고 자신의 500원이 아니라고 말한 것인지 궁금해진다.

또한 개리 아빠와 하오는 텐트 안 감독님들을 위해 특별한 피자 레스토랑도 오픈했다고. 감독님들 한 명, 한 명을 위해 맞춤형 토핑을 얹은 피자를 만들던 하오는 ‘미꾸라지 감독’ 황현진을 위해서 특별한 신메뉴를 개발했다고 전해져 호기심을 더한다.

하오네 레스토랑에서는 맞춤형 피자 제작부터 배달은 물론 고급스러운 라이브 음악까지 제공했다고 한다. 과연 하오가 황현진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피자는 무엇일까. 하오의 피자를 맛본 감독님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이를 확인할 수 있는 ‘슈돌’ 본 방송이 기대된다.

한편 세젤귀 하오 사장님이 운영하는 피자 레스토랑을 확인할 수 있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332회는 오늘(31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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