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 대학 협력 … “비대면 교육으로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창업교육 환경 구축”
동남권 11개 대학 LINC+사업단은 ‘K-MOOC 창업강좌 공동개발 및 창업학점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달 29일 경남 통영 동원리조트 동원홀에서 열린 ‘동남권 LINC+사업단 협의회’에서 이뤄졌다. 경남대, 경상대, 동명대, 동서대, 동아대와 동의대, 부경대, 울산대, 인제대, 창원대, 한국해양대 등 11개 대학이 참여했다.
각 대학은 이번 협약으로 △K-MOOC 창업강좌 공동 개발 및 소유 △창업 교과목과 프로그램 공동 개발 △창업 관련 신규 주제 K-MOOC 창업강좌 발굴 및 설계 △기타 창업교육 및 창업지원 활성화를 위한 협력 △동남권 LINC+사업단 사업 추진 시 적극적으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K-MOOC(Massive, Open, Online, Course)는 온라인을 통해 누구나 어디서나 원하는 강좌를 무료로 들을 수 있는 공개강좌 서비스다.
참가 대학들은 ‘경쟁을 넘어 협력으로’란 슬로건 아래 LINC+사업 연계 활성화 및 사업영역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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