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매 크리에이터 홀리, 홀동 남매가 인플루언서 전문 매니지먼트사 아이스크리에이티브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2일 아이스크리에이티브 김은하 대표는 "홀리, 홀동은 아이덴티티가 명확하고 IP에 대한 부가가치가 매우 기대되는 인플루언서"라며 "아이스크리에이티브의 사업 방향성과 일치하기 때문에 함께 할 것들이 많을 것으로 기대한다. 관심 갖고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홀리는 60만 구독자를 보유한 6년 차 뷰티 크리에이터다. '예쁜' 메이크업이 아닌 '둘째이모 김다비' 메이크업, 반반 메이크업 등 '메이크업 쇼'를 표방하는 유튜버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홀동은 홀리의 남동생으로 2018년부터 함께 '홀남매' 채널을 운영하며 남다른 우애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아이스크리에이티브는 2017년 설립된 뷰티·패션 크리에이터 전문 매니지먼트사로 윤쨔미, 김다영, 새벽, 된다, 샒, 이승인, 퓨어디 등 유명 크리에이터 30여명이 소속되어 있다.
아이스크리에이티브는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다진 뛰어난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튜브 홀리, 홀남매 채널뿐만 아니라 더 넓은 영역에서 끼와 매력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할 예정이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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