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주 기자]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예비부부들이 증가함에 따라 웨딩 결혼반지 트렌드도 변화하고 있다.
다이아몬드가 부각되고 화려한 스타일의 웨딩링을 선호했던 전과 달리 최근에는 심플하고 디테일한 디자인으로 평소 스타일에 자연스레 스며드는 제품을 선호하는 추세다. 더불어 편안한 착용감과 사후 AS 관리 등 단순하게 보여주는 형태가 아닌 오랫동안 착용할 수 있는 요소들까지 꼼꼼하게 체크해 반지를 최종 선택한다.
특히 이번 시즌은 심플하고 감성적인 라인에 디테일의 차이가 있는 디자인이 주목받고 있으며 청담 예물 브랜드 바이가미에서 스완 문라이트 커플링을 제안했다.
스완 문라이트는 오리지널 스완 디자인에 다이아몬드로 디테일을 더해 감성적인 무드를 한층 깊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백조의 날개에서 영감을 얻은 스완의 감성적인 라인은 출시 이후 꾸준한 관심을 받으며 세련된 결혼반지로 자리매김했다.
바이가미 수석 디자이너 김가민 대표는 “청담에서 유일하게 커스터마이징이 자유로운 브랜드다. 브랜드 모토인 SIMPLE & DEEP, ONE & ONLY처럼 고객 한 분만을 위한 반지를 만들기 때문에 오리지널 디자인에서 그치지 않고 끊임없는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스완을 비롯한 다양한 컬렉션별 개성 있는 디자인으로 풍성하게 구성되어 있다”고 전했다.
한편 청담에서 유일하게 한 건물에서 쇼룸과 자체 공방을 운영하며 핸드메이드 주얼리를 제작하는 바이가미는 2017 벤처기업 인증, 소비자만족대상 수상, 굿디자인 선정 및 국가인증우수쇼핑점 선정, ISO9001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2018 대한민국 우수 브랜드 주얼리 부문에서 대상 수상, 2019 국제주얼리디자인공모전 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2020 대한민국 브랜드대상을 수상하며 청담을 대표하는 결혼반지 브랜드로 입지를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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