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단국대 석좌교수 됐다…대북관계 등 강의

입력 2020-06-03 15:24   수정 2020-06-03 15:26


'정치 9단' 박지원 전 민생당 의원이 교수 타이틀을 달게 됐다.

박 전 의원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단국대학교 석좌교수로 지난 6월1일 자로 임명받았다"면서 "오늘 첫 출근해 장충식 재단이사장님과 김수복 총장님, 안순철 대외 부총장님께 신고 겸 인사올렸다"고 말했다.

그는 "후배 학생들에게 대북관계, 국제 정세, 국내 정치 문제를 강의하겠다"면서 "대학 특강은 많이 했지만 교수는 처음이니 기쁘고 설렌다. 많은 지도편달 바란다"고 덧붙였다.

1967년 단국대학교 상학과(현 경영학과)를 졸업한 박 전 의원은 지난해 11월 단국대학교에서 명예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제 모교이니 후배 학생들과 교수님, 교직원님들과 소통하고 강의와 대학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인생은 아름답고 역사는 발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