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바이오팜 '성형용 실' 중동 수출

입력 2020-06-03 17:23   수정 2020-06-04 02:16

삼양바이오팜이 리프팅실을 중동과 북아프리카에 판매한다. 올 하반기 멕시코, 내년엔 러시아 브라질로 판매 지역을 넓힐 계획이다.

삼양바이오팜은 3일 중동 의료기기 전문기업 아미코와 리프팅실 브랜드 ‘크로키’(사진)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아미코는 미국, 캐나다에서 생산 시설을 운영 중인 종합 의료기기 기업이다.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이집트 등 중동과 북아프리카 내 12개국에 판매망을 구축해 5000억원가량의 연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아미코는 국가별 판매 허가 작업에 착수해 이르면 내년 3월부터 크로키 현지 판매를 시작한다.

삼양바이오팜은 지난해 유럽 CE인증을 받고 세계 시장 공략을 준비해왔다. 이르면 올 하반기 멕시코, 내년 하반기엔 러시아 브라질 등으로 판매 지역을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주현 기자 deep@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