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식에는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군내파출소 문종화 소장, 하성북2리 이용백 이장, 이미영 부녀회장, 송황배 노인회장, 반월공동작업장 물량 도급업체 대표 정영훈 명성프라콘 회장 등 다수의 내외빈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반월공동작업장은 지역 업체와의 도급계약으로 양말 포장, 베어링 조립 등 임가공작업을 하는 소득 창출 시장형 사업이다.
30여 명의 지역 어르신이 참여해 소득 보충 및 사회적 관계 증진 등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보장한다.
박윤국 시장은 “급격한 고령화와 노인 빈곤의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일자리를 마련해 어르신들의 삶의 활력을 되찾게 해주는 것이다.”라며 “어르신들이 즐겁고 보람차게 일할 수 있도록 생산적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안정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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