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G·SK 인터넷가입 시 사은품 당일지원 이벤트 진행 ‘펭귄통신’, 경품고시제 이후 방문자 늘었다

입력 2020-06-06 00:00  

코로나19는 이태원 클럽과 경기 부천 쿠팡물류센터發 관련 확진자가 줄어들며 감소 추세를 보였으나, 최근 수도권 교회의 각종 소모임 집단 감염이 잇따르면서 다시금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다.

감염경로가 불확실한 만큼 야외활동을 삼가고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인터넷과 VOD, OTT 등의 이용량이 급증하는 추세다.

이로 인해 인터넷과 IPTV 등의 유선상품 가입 문의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 특히, 비대면 채널인 온라인 인터넷비교사이트로의 가입문의가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인터넷비교사이트란, 대표적인 인터넷가입 경로 중 한 곳으로, SK브로드밴드(SK텔레콤), LG유플러스, KT올레, LG헬로비전 등 통신사별 신청 상품에 따른 월 청구 금액과 사은품 금액 등을 소비자가 눈으로 직접 비교, 가입할 수 있는 채널을 뜻한다.

특히, 고객센터나 오프라인 대리점 대비 평균 10만원 이상의 사은품을 지급하고 있어 젊은 연령층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포털사이트에 ‘인터넷가입’ 또는, ‘인터넷설치’ 등의 키워드를 검색할 경우 ‘현금’이나 ‘사은품’ 등의 단어가 연관검색어로 노출되고 있을 만큼, 사은품은 인터넷가입 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2019년 6월 이후 경품고시제 시행과 함께 모든 영업점의 사은품 수준이 평준화되면서 소비자가 받을 수 있는 사은품 금액에 높낮이가 없어졌다. 만약, 영업점이 경품고시 가이드 미만의 사은품을 지급하거나, 초과 지급하는 경우에는 최대 영업정지까지 당할 수 있어 무조건 준수하여야 한다.

경품고시제 가이드 수준은 통신사 및 신청 상품(요금제)에 따라 다르나, 영업점이 소비자에게 지급가능한 최대 사은품 금액은 SK브로드밴드와 LG유플러스가 최대 46만원, KT올레가 최대 44만원, LG헬로비전이 최대 45만원까지 고객에게 지급할 수 있다.

이로 인해 기존에는 현금 사은품 많이 주는 곳을 찾았으나, 경품고시제 시행으로 모두 조건이 같아져 사은품 당일 지급처가 인기를 끌고 있는 추세다.

설치 당일 현금사은품을 지급하고 있는 인터넷비교사이트 중 대표적인 업체는 ‘펭귄통신’이다. 펭귄통신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공식 승인 법인 기업으로, 현재 15만명 이상의 회원이 활동 중인 네이버 인터넷가입 공식 카페를 운영 중이다.

펭귄통신은 지난 2018년도부터 설치 당일 현금사은품 지급 서비스를 실시했으며, 비교사이트 중 가장 높은 사은품 지급으로 ‘인터넷가입 사은품 많이주는 곳’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펭귄통신 관계자에 따르면, “경품고시제 시행 이후 가이드 최대 사은품 지급은 물론, 고객님의 편의를 위해 오후 4시 이전 설치건은 당일 현금 지원, 오후 4시 이후 설치건은 다음날에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펭귄통신에는 약 1,000건 이상의 고객 설치 후기가 올라와 있으며, 확인 시 설치 당일 현금사은품을 지급 받았다는 내용이 뒷받침되고 있어 높은 신뢰도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인터넷 현금지원 뿐만 아니라 후기, 지인추천 이벤트를 통해 추가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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