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7일 서울 양천구 42번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했다. 시가 공개한 동선에 따르면 50대 남성 확진자 A씨는 지난 4일 오후 12시 19분께 주문진읍 주문리 소재 주유소에서 주유를 한 뒤 주문진 해안 주차타워에 차를 세웠다.
이후 12시 33분께 주문리에 위치한 풍물시장에 방문해 10분간 머무르며 회를 포장해 인근 음식점을 방문했다. A씨는 오후 2시 20분께 주차타워로 돌아가 차를 타고 서울로 복귀했다.
서울 양천구 목5동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진 A씨는 지난 4일 발열 증상이 나타난 뒤 다음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양천구 내 탁구장 관련 확진자다.
한편 A씨는 서울시 양천구 목5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지난 4일 발열 증상이 나타난 뒤 바로 다음 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양천구 내 탁구장 관련 확진자로, 6일 12시 기준 양천탁구클럽 관련 확진자는 총 17명으로 집계됐다.<hr style="display:block !important; margin:25px 0; border:1px solid #c3c3c3" />아래는 강릉시청이 공개한 서울 양천구 42번 확진자 관내 동선
6월 4일(목) 12:19 주문진읍 주문리 소재 주유소 주유
6월 4일(목) 12:22 주문진해안 주차타워 입차
6월 4일(목) 12:33 ~ 12:42 주문진읍 주문리 소재 풍물시장 방문 (회포장)
6월 4일(목) 12:51 ~ 13:45 주문진읍 주문리 소재 음식점 방문
6월 4일(목) 14:20 주차타워 출차, 자차로 서울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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