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매장을 방문하면 넥슨의 모바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쿠폰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를 플레이하면 SK텔레콤 데이터 쿠폰을 지급한다. 앞서 올 4월 전략적 제휴를 맺은 양사는 공동 마케팅 일환으로 이같은 내용의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넥슨은 오는 8월8일까지 2개월간 전국 160개 SK텔레콤 부스트 파크 T월드 매장을 방문하는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이용자(유저)에게 게임 아이템 쿠폰을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매장을 찾은 방문객이 현장 QR코드를 찍으면 ‘SKT 5GX 번호판’ ‘자이언트 캣 풍선’ ‘점프 스키드’ 아이템 3종이 담긴 쿠폰을 얻을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카트라이더 서포터 엠블럼’이나 ‘1000 K코인’ 아이템도 추가 획득 가능하다.
이 기간 서울 광화문·가로수길 등에 위치한 SK텔레콤 부스트 파크 T프리미엄 매장 37곳에선 휴대폰에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설치된 이용자에게 캐릭터 스티커팩과 그립톡을 선물한다.
넥슨과 SK텔레콤은 또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레이싱에 참여하면 SK텔레콤 데이터 쿠폰을 선물하는 등 게임 플레이와 연동되는 온라인 이벤트도 이달 중 진행할 예정이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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