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학회는 8일 올해 제39회 두계학술상 수상자로 이강옥 영남대 국어교육과 교수(사진)를 선정했다. 수상작은 이 교수가 2018년 펴낸 《한국 야담의 서사세계》(돌베개)다. 이 책에서 야담(野談)의 서사가 선인들의 지혜와 풍부한 상상력에 기반을 둔 다채롭고 역동적인 서사 장르라는 점을 입증했다.
진단학회는 8일 올해 제39회 두계학술상 수상자로 이강옥 영남대 국어교육과 교수(사진)를 선정했다. 수상작은 이 교수가 2018년 펴낸 《한국 야담의 서사세계》(돌베개)다. 이 책에서 야담(野談)의 서사가 선인들의 지혜와 풍부한 상상력에 기반을 둔 다채롭고 역동적인 서사 장르라는 점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