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 디자인 가구 브랜드 벤스(BENS)는 전자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가구와 가전을 동시에 만나볼 수 있는 신개념 전시매장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매장은 기존과 달리 주거공간에 필요한 프리미엄 가구와 가전제품을 한 곳에 모아 전시한 것이 특징으로, 오는 18일 전북 군산시 경암동에 위치한 전자랜드 파워센터 군산본점에서 첫 매장을 오픈한다.
벤스 측 관계자는 “최근 이상적인 인테리어를 위해 가구와 가전제품의 조화를 생각하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취지에서 이번 매장을 기획했다”며 “벤스의 프리미엄 가구를 가전제품과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어 보다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벤스는 콜라보레이션 매장 오픈을 기념하여 역대 최대 규모의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오픈 첫 날인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전 제품 구매 시 10%의 추가 혜택을 제공하며 오직 벤스 전자랜드 군산본점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을 선사한다.
또한, 8일부터 21일까지 14일 간 벤스와 전자랜드 파워센터 군산본점 두 브랜드의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추가하는 고객에게 경품 응모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당첨된 고객은 총 1,000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가구와 가전 제품을 수령할 수 있다.
벤스 관계자는 “이번 매장은 프리미엄 주거공간을 경험해보는 색다른 쇼핑 경험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군산본점 오픈을 시작으로 변화하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신개념 매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간의 예술’을 지향하는 이태리 모던가구 벤스는 프리미엄 디자인 가구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시하며 고객들에게 오랜 시간 사랑 받아온 브랜드다. 침대, 매트리스, 소파, 식탁 등 일상의 공간에 놓여있는 가구를 통해 예술적 영감을 얻고 삶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하며, 바라보고 싶은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 순수한 장인 열정으로 만드는 품질 높은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 2019년에는 디자인가구부문 한국브랜드 선호도 1위를 수상한 바 있으며, CIFF 국제가구박람회에서 부스디자인 및 제품기능부분을 수상할 만큼 이미 국내외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국내 최초로 이탈리아 현지 공장을 설립해 100% 이탈리아 생산의 고품질의 친환경 가구를 선보이는 것도 벤스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이다. 40년에서 길게는 100여년의 가업을 이어온 이탈리아 가구마스터들이 벤스의 디자인 R&D에 전속돼 이탈리아 가구의 정의를 새롭게 이어가고 있다.
향후 벤스는 주거 공간에 대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리빙 문화 선도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협업을 진행한 전자랜드와의 신제품 공동 개발 역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