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되는 채널A ‘행복한 아침’에 트로트 가수 ‘안성훈’과 ‘신성’이 출연해 그들의 인생역정과 뒤바뀐 현재 일상에 대해 이야기한다.
최근 트로트 가수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안성훈과 신성. 하지만 두 사람의 인생이 항상 순탄했던 것은 아니었다. 신성은 뇌졸중과 갑상선암으로 편찮으신 아버지를 대신해 가장 역할을 해왔고 안성훈은 2012년 데뷔 시 소속사와 분쟁으로 인해 힘들던 시절을 겪었다. 기나긴 무명 생활로 수많은 좌절도 겪었지만 결국 두 사람은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안성훈은 최근 세계 최초 ‘디즈니 트롯’, ‘공주님’ 이라는 독특한 노래를 발표해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아기자기한 감성 넘치는 보컬이 두드러지는 ‘공주님’의 무대가 행복한 아침에서 최초 공개된다.
한편 안성훈과 신성의 훈훈한 브로맨스와 두 사람의 허심탄회한 인생이야기가 10일 아침 8시 채널A ‘행복한 아침’에서 공개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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