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차주를 위한 온라인 전용 제품
-특허 설계된 어댑터 3종으로 교체 쉬워
불스원은 손쉽게 셀프 교체가 가능한 '이지플랫 수입차 와이퍼'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불스원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수입차 와이퍼는 국내 완성차 와이퍼와 장착 규격이 다르다. 이에 따라 수입차 차주들은 와이퍼 제품 선택의 폭이 좁고 셀프교체를 시도하는 것조차 어렵게 여기는 경우가 많다. 새 제품은 특허 설계한 어댑터를 사용, 간편하게 장착할 수 있어 교체 및 관리가 쉬운 게 특징이다. 회사측은 제품 패키지 내 동봉한 설명서와 QR코드로 제공하는 어댑터별 와이퍼 교체 영상을 통해 수입차 차주들의 손쉬운 셀프 관리를 돕는다.
새 제품은 또 와이퍼 블레이드 고무에 유리와의 마찰을 줄이는 G코팅 기술을 적용, 소음없이 깔끔하게 물기를 제거할 수 있다. 다중곡률 설계로 누름압을 균일하게 유지, 차종 및 유리 곡면에 관계없이 강력한 밀착력도 발휘한다. 세 번 열처리한 탄소공구강 스프링은 다양한 환경에서도 제품 변형없이 최상의 성능을 구현한다.
이지플랫 수입차 와이퍼는 독일 대표 완성차 브랜드 3사를 포함, 총 13개 수입차 브랜드의 70여 차종에 장착할 수 있다. 판매가격은 1만7,000~2만 원으로 사이즈에 따라 다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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