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워드’,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관전 포인트 공개...17일 개봉

입력 2020-06-10 11:46  


[연예팀] ‘온워드’의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

17일 국내 개봉을 앞둔 디즈니-픽사의 감동 판타지 어드벤처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이하 온워드)’이 키워드로 알아보는 마법 같은 관전 포인트 3가지를 공개했다.

‘온워드’는 성격, 취향 모두 다른 형제 이안(톰 홀랜드)과 발리(크리스 프랫)가 단 하루 주어진 마법으로, 돌아가신 아빠를 온전한 모습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감동 판타지 어드벤처.

#1. 디즈니-픽사의 첫 번째 판타지 세계

먼저 ‘온워드’는 ‘코코(2017)’ 이후 디즈니-픽사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오리지널 스토리의 작품으로, 기발한 상상력과 아이코닉한 비주얼로 중무장했다. 특히 오래 전 마법이 존재했지만 과학의 발전과 함께 사라져 우리에게 익숙한 현대 사회의 모습을 갖추게 된 새로운 판타지 세계는 영화의 재미를 더욱 풍성하게 하는 요소다.

‘인사이드 아웃(2015)’의 감정 캐릭터들이나 ‘코코’의 사후세계 사람들처럼 익숙한 현대 세계에 판타지 캐릭터를 녹여냈던 그 동안의 디즈니-픽사 영화와 달리, ‘온워드’는 시대와 공간부터 각 캐릭터까지 모든 방면에 판타지 요소를 입혀 디즈니-픽사만의 첫 감동 판타지 어드벤처를 탄생시켰다.

#2. 실화 그 이상의 감동 스토리

두 번째 관전 포인트는 눈물을 참을 수 없게 만드는 ‘온워드’의 실화 베이스 감동 스토리다. ‘토이 스토리 4(2019)’ ‘코코’ ‘인사이드 아웃’ 등 픽사 유수의 작품에 참여한 댄 스캔론 감독의 감동적인 실화를 모티브로 한 ‘온워드’는.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가족의 사랑’이라는 뭉클한 소재를 디즈니-픽사만의 방식으로 풀어내 실화 그 이상의 감동 스토리를 만들어냈다.

단 하루, 돌아가신 아빠를 만나기 위해 두 형제가 펼치는 마법 같은 모험은 누구에게나 있는 그리운 사람을 떠올리게 하며 깊은 공감과 눈물을 자아낸다. 또한 모험의 과정에서 느낄 수 있는 이안과 발리의 진한 형제애는 내 곁에 있는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해준다.

#3. 응원하고 싶은 톰 홀랜드&크리스 프랫의 매직 브라더스

세 번째 관전 포인트는 마블의 대표 히어로 톰 홀랜드와 크리스 프랫이 보여주는 매직 브라더스의 매력 넘치는 케미스트리다. 톰 홀랜드와 크리스 프랫은 진실된 목소리 연기로 매사에 조심스러운 동생 이안과 항상 자신감이 넘치고 두려움이 없는 형 발리 캐릭터를 완성시켰다. 특히 두 배우는 현실에서도 친형제와 같은 우정을 나누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안과 발리의 매력과 감동적인 스토리를 극대화시킨다.

한편, ‘온워드’는 북미 박스오피스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흥행에 성공했을 뿐만 아니라 로튼토마토 관객지수 95% 달성, ‘제70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베를리날레 스페셜 갈라 공식 초청 등 뛰어난 작품성까지 입증했다. 한국에서는 6월17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사진제공: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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