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유재석, 조세호 두 자기가 CEO들을 만난다.
금일(10일) 오후 9시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58회에서는 ‘CEO 특집’이 진행된다.
대한민국의 새벽을 바꾼 온라인 장보기 쇼핑몰 김슬아 대표는 남다른 열정으로 이목을 모은다. “좋은 품질의 식품을 먹고 싶어서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는 자기님은 양질의 상품 판매를 위해 하루에 무려 500개의 식재료를 시식하고 고객들의 후기에 발 빠르게 피드백하며 발로 뛰는 일상으로 감탄을 유발한다.
전 여행사 대표 여주희 자기님은 참 CEO의 면모로 뭉클함을 안긴다고 해 화제다. 코로나19로 인한 고객들의 항공권 환불액을 자비로 부담해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자기님은 녹화 내내 따뜻한 마음으로 현장을 훈훈하게 한다.
고속 승진의 주인공인 속옷 기업 대표 김세호 자기님의 이야기도 있다. 평사원으로 시작해 최연소 대표이사 자리에 오른 자기님은 영업사원 당시 65억 원의 재고를 순식간에 처리한 에피소드부터 큰 자기, 아기 자기와 은밀한 속옷 토크까지 꽉 찬 볼거리를 선보인다.
국내 OTT 기업의 박태훈 대표는 자유분방한 기업 문화를 소개해 놀라움을 불러일으킨다. 수평적 소통을 위해 모든 직원에게 영어 이름 사용을 권했다고.
PD는 “58회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CEO 자기님들과 함께한다. 고객을 위해, 회사를 위해, 직원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들의 경영 철학은 물론, CEO로서 회사 내 가장 부러운 직급을 고백하는 등 냉철하면서도 따뜻한 모습이 색다른 재미를 안길 것”이라고 밝혔다.(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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