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제19회 미쟝센단편영화제 명예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미쟝센단편영화제 주최 측은 영화제를 더욱 밝혀줄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구성된 명예 심사위원을 최근 공개했다.
특히, 이번 미쟝센단편영화제는 코로나19 시대 속에 상영작 및 모든 영화 프로그램을 온라인 상영 방식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이 가운데 이지은, 오정세, 임윤아, 이정은, 이제훈까지 대한민국의 대표하는 5명의 배우가 명예 심사위원으로 위촉돼 눈길을 끈다.
미쟝센단편영화제 명예 심사위원 제도는 제2회부터 시작해 매해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심사위원을 맡아 단편 영화에 대한 관심 증대에 기여한 바 있다.
먼저 ‘비정성시’(사회적 관점을 다룬 영화) 명예 심사위원을 맡은 배우 이지은이 맡았다.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멜로드라마) 명예 심사위원은 오정세다.
임윤아는 ‘희극지왕’(코미디) 명예 심사위원을 맡았다. ‘절대악몽’(공포, 판타지) 명예 심사위원을 맡은 배우는 이정은이다.
이제훈은 ‘4만번의 구타’(액션, 스릴러) 명예 심사위원을 맡았다.
한편, 제19회 미쟝센단편영화제는 25일 개막을 시작으로 7월1일 폐막식까지의 모든 프로그램을 네이버TV ‘미쟝센 단편영화제 MSFF’ 채널에서 무료로 상영한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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