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수록 심해지는 소화불량, 줄어드는 체내 효소 때문?

입력 2020-06-11 09:00  

불규칙하고 서구화된 식습관과 스트레스 등으로 소화불량을 겪는 젊은 층이 점차 늘어나고 있지만, 아직까지 중장년층의 비율이 더 높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2019년 기능성 소화불량으로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70만 2,652명 중 49.7%가 50대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뚜렷한 이유 없이 소화에 불편함을 느끼는 이유는 다양하겠지만, 나이를 먹을수록 감소하는 ‘소화효소’의 영향도 간과할 수 없다.

소화효소는 아밀레이스(아밀라아제)와 프로테이스(프로테아제) 등 섭취하는 음식물의 영양소가 체내에서 흡수되는데 관여하는 모든 효소를 말하며, 10대를 기점으로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점차 감소한다. 때문에 식품을 통해 소화효소를 보충하는 것이 원활한 소화를 위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시너지월드와이드코리아가 현대인의 소화불량 고민을 덜어주고자 ‘시너지 멀티엔자임’을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너지 멀티엔자임은 현미와 흑미, 옥수수, 케일, 사과 등 24종의 국산 곡류, 야채, 과일을 혼합/발효한 24종의 곡류야채과일혼합발효효소분말을 담고, 서양산사자추출물분말과 맥아, 사인, 마 등의 식물원료를 채택한 효소 식품이다.

덕분에 하루 한 포(2.5g) 섭취로 알파아밀라아제(200,000unit)와 프로테아제(300unit), 리파아제(리조푸스 오리제), 글루코아밀라아제, 인베르타아제, 셀룰라아제, 헤미셀룰라아제, 락타아제, 리파아제(아스퍼질러스 나이거) 등 총 8종의 소화효소를 보충할 수 있다.

시너지월드와이드코리아 관계자는 “시너지 멀티엔자임은 아밀라아제와 프로테아제만을 고려한 기존의 효소 제품과 다르게 8가지 효소를 함유한 효소 식품이다”라며 “식사 습관이 불규칙하거나 균형 있는 영양 공급을 원하는 분, 평소 인스턴트나 육류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효소 식품의 도움을 받아보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세계 28개국에서 활동하는 시너지월드와이드는 포브스지가 ‘미국 내 유망 기업’으로 11년 연속 선정하고, 미국 최초로 허브 캡슐화를 실현한 50년 전통의 글로벌 건강식품 전문기업 ‘네이처스 선샤인(Nature’s Sunshine)’의 제품력을 이어받은 글로벌 기업이다. 또한 국제표준화기구 인증인 ISO9001과 제조시설에 대한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는 USDA 인증, 미국국가위생국의 NSF GMP, 호주연방의약품관리국의 TGA GMP 등의 인증을 획득해 제품 품질에 대한 신뢰도 역시 높은 기업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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