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엔플라잉(이승협 차훈 김재현 유회승 서동성)이 오늘(11일) 음악방송 컴백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엔플라잉은 엠넷 ‘엠카운드다운’을 통해 일곱 번째 미니앨범 ‘So, 通 (소통)’의 타이틀 곡 ‘아 진짜요. (Oh really.)’와 수록곡 ‘플라워 판타지(FLOWER FANTASY)’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무대는 베이시스트 서동성의 합류로 선보이는 첫 음악 방송 무대인 만큼 더욱 단단해진 엔플라잉을 확인 할 수 있다.
엔플라잉이 지난 10일 공개한 신곡 ‘아 진짜요. (Oh really.)’는 리더 이승협의 자작곡으로 시원한 플럭신스 사운드와 마림바가 두 귀를 사로잡는다. 형식적인 소통보다는 진짜 속마음을 나누고 싶은 마음을 엔플라잉만의 유쾌함으로 풀어낸 곡이다.
함께 선보이는 ‘플라워 판타지(FLOWER FANTASY)’는 힘들고 지친 이들에게 어렵고 힘든 순간이 다가올지라도 마지막 순간에는 행복이 기다리고 있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아낸 곡이다. 쓸쓸한 피아노와 파워풀한 밴드 사운드가 어우러져 색다른 느낌의 편곡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신곡 ‘아 진짜요. (Oh really.)’로 컴백 한 엔플라잉은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12일 KBS2 '뮤직뱅크', 13일 MBC '쇼! 음악중심', 14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방송 무대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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