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소은이 JTBC 수목드라마 '쌍갑포차'의 새로운 에피소드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지난 10일 방송된 '쌍갑포차' 11회 예고편에서 한소은이 등장해 다음 회차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JTBC 새 수목드라마 ‘쌍갑포차’는 신비한 포장마차의 까칠한 이모님과 순수 청년 알바생이 손님들의 꿈속에 들어가 맺힌 한을 풀어주는 판타지 카운슬링 드라마로 한소은은 11일 방송 예정인 '쌍갑포차' 8회 에피소드의 주인공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한소은은 어떤 문제로 어떤 고민을 월주(황정음 분)와 강배(육성재 분)에게 털어놓을지 등장만으로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016년 웹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로 데뷔한 한소은은 KBS2 ‘파도야 파도야’, 웹드라마 ‘넘버식스’, ‘사당보다 먼 의정부보다 가까운3’, OCN ‘미스터 기간제’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특히 ‘미스터 기간제’에서 천명고 엄친딸 한태라 역으로 선악의 공존 연기로 입체적 캐릭터를 선보이며, 인상 깊은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 찍으며 강한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맡은 역할마다 존재감을 선보이며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는 한소은은 최근 올 하반기 방송예정인 JTBC '18 어게인' 정다정(김하늘 분)의 어린시절 '어린 다정'역으로 캐스팅되어 촬영에 임하고 있다.
한편 한소은의 열연이 기대되는 JTBC 수목드라마 '쌍갑포차' 8회는 11일 밤9 시 30분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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