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에 발생된 코로나19의 여파로 소비자들의 소비형태가 다시 한 번 크게 바뀌었다.
기존에도 온라인 소비가 오프라인 소비를 앞질렀지만, 이번을 계기로 더욱 큰 차이를 보이면서 집콕, 방콕과 같은 실내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기 시작했다.
실내에서의 활동시간이 늘어나면서 홈인테리어, 소셜미디어,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등의 비중이 커지게 되는데, 이 중 홈인테리어가 크게 주목 받으면서 주방, 화장실 등 인테리어 용품의 소비가 급격히 증가했다.
과거에는 디자인보다 기능을 중시 했다면, 현재는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다 보니 예쁜 것을 보는 즐거움이 반필수요소로 작용하여 제품 구매 시 디자인과 기능의 비중을 동등하게 보거나 오히려 디자인의 비중을 그 이상으로 체크하여 소비한다.
빨간색 법랑 냄비로 잘 알려진 독일 명품 쿡웨어 브랜드 BEKA는 스텐레스냄비, 후라이팬 등 기능 중심의 제품 생산을 해왔지만, 바뀐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디자인에도 큰 비중을 두면서 시즈닝 무쇠팬, 베카 블랑 쿡웨어 등 테이블과 어울리면서 독창적이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여 식탁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베카 코리아 관계자는 “전세계 35개국에서 인정받은 베카의 제품력이다. 하지만 이제는 디자인과 제품력을 동시에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먹는 즐거움과 보는 즐거움을 함께 드리고 싶다.” 며 포부를 밝혔고, “한식에 어울리는 제품라인도 개발 중이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국내 소비자들에게 전했다.
베카 코리아는 현재 국내에서 무쇠주물팬과 화이트계열의 블랑 쿡웨어 4종 세트로 요리하는 이들의 인기를 끌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대표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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