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독서실·스터디카페 브랜드 ‘작심’을 운영하는 ㈜아이엔지스토리(대표 강남구)가 수능 국어 모의고사 브랜드 ㈜이감(대표 김봉소)과 이달 10일 도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으로 이감ON국어모의고사 상품을 작심독서실, 스터디카페 회원들에게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감ON국어모의고사는 대치동을 중심으로 전국 유명 강사들이 활용하는 프리미엄 국어 모의고사로 잘 알려져 있다. 실제로 이감의 콘텐츠를 사용하는 강사들은 ‘현 EBS 연계 정책에 맞게 제작된 콘텐츠가 평가원 문항과 유사해 콘텐츠 가치가 높다’라고 평가했다.
이미 8개 교육 업체의 1,600여 개에 이르는 인강을 무료로 제공하며,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서비스에 집중하고 있는 작심은 이번 도서 공급 계약을 통해 콘텐츠 확보 속도를 늦추지 않음을 증명했다. 해당 서비스는 이번 6월부터 직영점 우선으로 시범 적용될 예정이며, 내년까지 전국 지점에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한편, 강남구 아이엔지스토리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작심 브랜드 고객과 독서실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점주들에게 한층 더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온라인 콘텐츠와 오프라인 학습공간이 결합된 새로운 자기 주도 학습의 장을 만들어 가는 것을 목표로, 앞으로도 다양한 온라인 교육 콘텐츠 도입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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