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만든 맥주 맛 보세요"…LG전자, '맥주 제조기' 공개

입력 2020-06-14 14:30   수정 2020-06-14 14:32


LG전자가 지난 12~14일 열린 ‘2020 서울국제주류박람회’에 참가해 ‘LG 홈브루’로 만든 프리미엄 수제맥주를 선보였다. LG 홈브루는 LG전자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캡슐형 가정용 맥주 제조기다.

홈브루에 캡슐형 맥주 원료 패키지와 물을 넣고 버튼을 누르면 약 2주 후에 맥주가 만들어진다. 제조할 수 있는 맥주는 페일 에일, 흑맥주, 밀맥주, 필스너, 인디아 페일에일 등 다섯 종이다.

맥주 종류에 맞는 최적의 맛을 내기 위해 온도, 압력, 시간 등을 실시간으로 감지·제어하는 '마이크로 브루잉' 공법을 적용했다. 앱과 연동해 제조 과정을 실시간으로 지켜볼 수 있는 점도 특징으로 꼽힌다.

기기 내부를 세척·살균하는 '온수살균세척시스템'도 갖췄다. 윤경석 LG전자 H&A(홈어플라이언스앤드에어솔루션)사업본부 부사장은 "집에서 술을 즐기는 '홈술'이 늘어나고 있다"며 "고객들이 LG 홈브루로 맛있는 수제 맥주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황정수 기자 hjs@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