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저 헬스키퍼는 행정, 보안, 보건, 서비스 등 다양한 용도에 활용할 수 있는 로봇이다. 유비테크코리아 관계자는 “각종 언어 인식률이 뛰어난 데다 안면인식 기술을 통해 연령·성별 등 복잡한 조건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이 로봇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스마트 보건 모드’에서 0.5초 사이에 15~20명의 온도를 동시에 측정할 수 있다. 이상 온도 발생자에 대한 정보를 관리자에게 전송한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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