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케이콘택트 2020 서머’에 출격한다.
크래비티는 CJ ENM 온라인 K컬처 페스티벌 ‘케이콘택트 2020 서머(KCON:TACT 2020 SUMMER)’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팬들과 만남을 예고했다.
‘케이콘택트 2020 서머’는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Mnet 유튜브 채널과 티빙을 통해 총 7일간 진행되는 온라인 K팝 라이브 콘서트로, 각기 다른 콘셉트의 온라인 가상공간에서 아티스트와 팬이 쌍방향으로 만들어내는 공연이다. 크래비티를 비롯해 30여 팀의 대세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다.
지난 4월 데뷔 앨범 ‘크래비티 시즌1. [하이드아웃 : 리멤버 후 위 아](CRAVITY SEASON1. [HIDEOUT : REMEMBER WHO WE ARE])’와 수록 타이틀곡 ‘브레이크 올 더 룰즈(Break all the Rules)’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데뷔한 크래비티는 데뷔 이후 첫 케이콘 무대에 오르며 그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특히 데뷔곡 ‘브레이크 올 더 룰즈‘로 힘있는 보컬과 활기 넘치는 에너지의 퍼포먼스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만들어내며 음악 팬들의 눈도장을 찍었던 이들은 해당 앨범으로 한터차트 주간 음반차트 1위, 5월 월간 글로벌차트 1위를 차지했고 아이튠즈와 빌보드 차트 등 해외 차트에서도 높은 성적을 기록하며 가요계의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크래비티는 이번 공연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 함께 소통하며 매력적인 무대를 선사할 전망이다. 더욱이 오는 17일에는 청량한 매력이 돋보이는 수록곡 ‘클라우드 나인(Cloud 9)’으로 후속 활동을 앞두고 있는 만큼 다양한 색깔의 무대로 공연의 다채로움을 배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데뷔와 동시에 국내외 팬들의 이목을 끌었던 이들이 어떤 무대로 2020년 특급 신인의 저력을 뽐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크래비티(세림, 앨런, 정모, 우빈, 원진, 민희, 형준, 태영, 성민)는 후속곡 ‘클라우드 나인’ 활동을 앞두고 오는 17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후속곡 활동에 나선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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