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노동시간을 줄이는 주52시간 근무제를 장려하면서, 제이니스의 PC오프 프로그램 엠오피스(MOffice)를 찾는 기업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정부는 근로자의 노동시간을 줄여 일, 가정 양립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근로기준법을 개선하여 대기업부터 순차적으로 주52시간 근무를 적용하고 있다. 2020년 1월부터 50~299인 기업도 주 52시간 근무를 진행해야 하며 2021년 7월부터는 5~49인 기업도 주 52시간 근무를 필수 진행해야 한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주52시간제 준수를 장려하기 위한 ‘노동시간 단축 정착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6월 한 달 간 신청을 받고 있다. 사업에 지원하려면 2018년 3월부터 2020년 5월 25일까지 최소 6개월 이전에 노동시간 단축조치를 취하고, 주 52시간 근로시간이 넘었던 근로자의 근로시간을 주52시간 이내로 단축해야 한다. 근로시간 관리 개선, 유연근무제 도입, 정시퇴근 문화 확산 등 사업장 상황에 맞는 단축 조치를 시행했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근무시간이 주 52시간 초과에서 이내로 단축된 근로자 1인당 120만원씩 최대 6명까지, 총 6천만원의 장려금을 받을 수 있다.
근로시간 단축 장려 정책이 시행됨에 따라 대표적인 PC오프 프로그램인 제이니스 엠오피스(MOffice)에 대한 문의도 증가하고 있다. 엠오피스는 정해진 시간에 컴퓨터를 종료해 주52시간 근무제를 도와주며, 직원들의 근무시간을 체계적으로 데이터화 해주는 국내 PC오프 프로그램이다. 제이니스만의 pc온오프 관련 특허 기술을 활용하여 정시퇴근은 물론 유연근무제 운영도 가능해, 사업장에 맞는 근로시간 단축 관리를 시행할 수 있다. 엠오피스는 현재 고용노동부, 국민연금공단, 한국은행, KB국민은행, CJ 그룹 등 250여개 기업 40만여대 PC에서 운영되고 있다.
제이니스 이재준 대표는 “제이니스 엠오피스는 정부가 실시하고 있는 근무 시간 정상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시퇴근은 물론 시차출퇴근제, 선택근무제 등의 유연근무가 가능해 기업 문화를 근본적으로 바꿔줄 수 있다”면서 “특히 이석관리팩 등 추가 기능을 활용하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한 재택근무시에도 근로자의 근무 시간을 체계적으로 데이터화 할 수 있는 만큼 다각도로 활용이 가능하오니 기업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제이니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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