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A는 단순 데이터 입력, 댓글 관리, 전표 처리 등 사람이 컴퓨터를 통해 반복적으로 처리하는 업무를 대신 수행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이다. RPA 리그는 RPA 소프트웨어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유아이패스코리아의 RPA 리그는 작년 처음 시작됐으며, 온라인 교육과 해커톤, 잡페어를 연계하여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한경닷컴 IT교육센터와 협력하여 오프라인 교육을 강화하고, 이후 해커톤, 잡페어를 개최해 참가자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RPA 리그의 전체 일정은 2020년 7월 20일부터 12월 17일까지 진행된다. 7월 15일까지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면접을 통해 참가자 40명이 최종 선발된다. 참가자들은 2개의 반으로 나뉘어 ▲JAVA기반의 웹 프로그래밍 교육 ▲RPA의 활용도를 높여주는 응용 프로그램 교육 ▲유아이패스의 글로벌 RPA 교육 프로그램 등을 수강하고 RPA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다.
전체 교육과정은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의 기업수요 맞춤형 사업과 연계되어 100% 국비로 지원되며, 참가자들에게는 월 20만원의 교육 장려금과 중식, 다과도 제공될 예정이다.
교육과정을 마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유아이패스의 파트너사인 타이호인스트, 한솔PNS, 아주큐엠에스, TA파트너스, 원오원의 현업들이 멘토 역할을 할 예정이며, 잡페어를 통해 신규직원과 인턴 채용에 나선다.
RPA 리그 신청은 한경닷컴(https://event.hankyung.com/seminar/kitri2020/)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김동욱 유아이패스코리아 대표는 “최근 전 세계적인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조직의 생산성을 높이고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기업의 AI 및 4차산업혁명 기술에 대한 투자가 점차 더 증가하고 있다”며, “유아이패스코리아도 청년들이 위기와 기회 가운데 필요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디지털 관련 직무 역량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RPA 리그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역시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유아이패스(UiPath)는 모든 사람이 자신의 업무를 자동화하는 “1인 1 로봇”을 목표로 하는 전세계 1위 RPA 기업으로, “오토메이션 퍼스트(Automation First)”시대를 선도하고 있다. AI 및 머신 러닝으로 자동화 기능을 강화하고 있으며, 유아이패스의 엔드-투-엔드 하이퍼오토메이션(Hyperautomation) 플랫폼은 모든 조직에 전례 없는 속도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확산시킬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한다.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사람들에게 RPA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여 디지털 시대의 기술을 전수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기업의 생산성과 효율성, 직원 참여 및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국민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한화손해보험, SKT, KT, LG유플러스, 현대차 등이 유아이패스를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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