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우·노석순 대표 금탑산업훈장…'건설의 날' 139명 포상

입력 2020-06-18 17:51   수정 2020-06-19 03:39

윤현우 삼양건설 대표와 노석순 원영건업 대표가 올해 ‘건설의 날’ 행사에서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회장 김상수)는 18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 2층 대강당에서 ‘2020 건설의 날’ 기념식을 열고 산업 발전에 기여한 건설인 139명에게 포상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비해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정세균 국무총리, 박선호 국토교통부 1차관을 비롯한 정부인사 및 국회의원, 건설단체장, 유관기관장, 주요 건설업체 대표 및 임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정 총리(왼쪽 두 번째), 김상수 회장(세 번째) 등은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의료진에게 감사를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에도 동참했다. 정 총리는 건설산업이 이룩한 업적과 노고를 치하하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 건설산업의 첨단화와 안전한 건설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 회장은 “코로나19는 4차 산업혁명을 앞당기고 건설산업의 새로운 성장엔진을 창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새롭게 도약하자”고 강조했다.

건설산업의 각 분야에서 큰 공로를 세운 건설인들이 정부 포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철식 태영건설 전무가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김원열 무경설비 대표와 황근순 이에스아이가 철탑산업훈장에 선정됐다. 석탑산업훈장은 이서길 대성건설산업 대표, 김임식 남송종합건설 대표가 수상했다. 전용갑 활림건설 대표 등 5인이 산업포장을, 조성래 디알씨충원건설 대표 등 5인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