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LH는 여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3블록 내 중소기업근로자 전용 주택 건설을 추진한다. 전용 60㎡ 이하 705가구다. 사업비는 1085억원이다. 하반기 착공해 2022년 준공 예정이다. 여주시 인근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시세의 70% 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된다.
LH는 사업부지 매입과 주택 건설 및 공급을 맡는다. 여주시는 사업비 및 행정지원을 담당하고 중기청은 입주자 신청서 발급 지원, 추가 후보지 발굴 지원 업무를 책임진다.
권혁례 LH 공공주택본부장은 “중소기업 일자리가 양질의 일자리가 되는 마중물 역할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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