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2' 이덕화X이경규, "뉴 페이스 합류에 기대감 증폭"

입력 2020-06-18 20:56   수정 2020-06-18 20:58

'도시어부2'(사진=채널A)

'도시어부2'에 새로운 고정 멤버가 합류한다.

18일 방송하는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에서는 뉴 페이스의 고정 멤버가 발표되며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이날 방송에서 도시어부들은 수트를 차려입고 평소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깜짝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고 한다. 전북 왕포에 모인 이덕화와 이경규는 레드카펫을 밟으며 빈자리의 주인공이 누구일지 한껏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제작진은 앞서 인턴 5인방 지상렬, 이수근, 이태곤, 김준현, 박진철 프로에게 낚시와 멘트, 케미를 바탕으로 고정 자리의 주인공을 낙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도시어부2'의 큰 축을 담당하는 것은 단연 낚시다. 이번 왕포에서의 낚시는 새 고정 멤버를 공개하는 특급 이벤트가 펼쳐지는 동시에, 큰형님 이덕화로부터 시작된 '조기 200마리'의 신기루를 다시 한 번 쫓으며 또다른 시작을 알린다.

인원 수가 늘어나면서 그만큼 경쟁도 치열해졌다. 뜨거운 승부 속에서 흥미진진한 낚시로 프로그램을 빛나게 하는 자가 누구일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진정한 '도시어부2'의 주인공이 될 강태공에 관심이 쏠린다.

누구나 손꼽는 실력파 라인도 안심할 수만은 없다. 수많은 대결의 결과가 말해주듯, 뚝심있는 인내로 고생 끝에 황금배지를 품어온 사례도 수없이 많기 때문. 마지막에 웃는 진정한 승자가 과연 누구일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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