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한지혜, 집에 고이 장식한 BTS CD+아미봉…소문난 BTS팬 입증

입력 2020-06-19 13:03   수정 2020-06-19 13:04

편스토랑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한지혜가 BTS를 향한 열혈 팬심을 고백한다.

19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NEW 편셰프 한지혜가 첫 등장한다. 지난 방송 말미 예고에 깜짝 공개된 한지혜의 요리 실력과 일상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이에 본격적으로 등장한 한지혜가 어떤 매력을 발산하고 어떤 메뉴들을 선보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몇 달 전 제주도로 거처를 옮긴 한지혜의 일상이 공개된다. 최소한의 필요한 것만 갖춰져 있는 제주 미니멀 하우스를 시작으로, 한식과 양식을 넘나드는 레시피와 요리 실력 등이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글로벌 슈퍼스타 BTS를 향한 한지혜의 열혈 팬심도 깜짝 공개된다.

이날 한지혜는 냉장고에 있는 자투리 재료들로 뚝딱 뚝딱 한 끼 메뉴를 만들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편스토랑’ 식구들의 눈길을 가장 끈 것은 한지혜의 급한 성격. 급한 성격 탓에 무슨 요리든 초스피드로 해내야 직성이 풀리는 한지혜의 모습이 큰 웃음을 줬다. 한지혜 스스로도 “성격이 급하다. 제주도 와서 살면서 슬로우 라이프를 즐기려고 하고 있는데 잘 안 된다”라고 말했을 정도.

이처럼 급한 성격의 한지혜가 유일하게 차분해질 때가 있으니 바로 BTS 음악을 들을 때라고. 평소 BTS의 엄청난 팬임을 자처해온 한지혜는 이날도 요리 도중 BTS의 노래를 틀어놓고 따라 부르며 마음의 안정을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서울에서 필요한 것이 있을 때마다 최소한의 짐만 챙겨온다는 제주 거실 중앙 잘 보이는 자리에 BTS의 CD들과 BTS 팬클럽의 공식 응원봉인 ‘아미봉’을 고이 모셔놔, 한지혜의 열혈 팬심을 알 수 있었다고.

앞서 ‘편스토랑’ 제작진은 NEW 편셰프 한지혜에 대해 “러블리 최강 보스다. 기대해도 좋다”라고 귀띔했다. 이와 함께 하나 둘 공개되는 한지혜의 요리 역시 남다른 센스를 자랑한다고. 첫 등장부터 ‘편스토랑’ 스튜디오를 해피 바이러스로 물들인 NEW 편셰프 한지혜의 활약이 기대된다.

한편 한지혜의 BTS 열혈 팬심이 공개되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19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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