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도플갱어 가족이 과즙미 넘치는 하루를 보낸다.
6월 21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35회는 ‘화려한 육아가 나를 감싸네’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그중 도플갱어 가족은 딸기 농장을 찾는다. 딸기 따기부터 잼 만들기까지 딸기 농장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즐기는 도플갱어 가족의 상큼한 하루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열심히 딸기를 따고 있는 연우와 하영이가 담겨있다. 한 바구니 가득 딸기를 수확한 꼬마 농부 연우의 즐거운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먹방을 즐기고 있는 아이들이 보인다. 특히 입가에 가득 빨간 딸기 물을 들이고 천연덕스럽게 먹방을 이어가는 하영이가 귀여워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도플갱어 가족은 딸기를 좋아하는 하영이를 위해 딸기 농장을 찾았다. 딸기 따기보다 먹방에 더 관심이 많은 하영이는 농장을 무한리필 딸기 맛집처럼 이용하며 천국 같은 시간을 보냈다고. 그런가 하면 연우는 좋아하는 BTS 형들의 노래 ‘피, 땀, 눈물’을 노동요로 선곡 엄마같이 예쁜 딸기를 찾으며 딸기 따기의 즐거움을 누렸다는 후문이다.
이곳에서는 직접 딴 딸기로 딸기잼까지 만들 수 있었다는 전언. 이에 딸기잼까지 더해진 진정한 딸기 먹방 파티가 펼쳐졌다고 한다. 이런 가운데 온 얼굴이 딸기 범벅이 된 하영이를 본 연우가 “좀비 같다”고 말을 했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과연 도플갱어 가족의 딸기 농장 방문기는 어떤 즐거움을 전할까. 세젤귀 딸기 좀비가 된 하영이는 얼마나 귀여울까. 딸기보다 상큼한 도플갱어 가족의 하루는 오는 6월 21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335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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