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차세대 화질 기술인 HDR10+ 회원사가 100개를 돌파했다고 21일 발표했다. HDR10+는 TV나 모바일 등 디스플레이 기기에서 장면마다 밝기와 명암비, 색상을 최적화해 영상의 입체감을 높이는 고화질 영상 기술표준이다.
삼성전자는 HDR10+ 참여사가 늘어날수록 시너지 효과를 낸다고 설명했다. 이달 들어 HDR10+ 인증 제품은 TV 965개, 모바일 기기 48개, 블루레이 기기 9개 등 총 1022개를 기록했다. 아마존 비디오는 HDR10+ 지원 영상을 1000개 이상 제작했다.
이수빈 기자 ls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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