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뉴욕주서 수백명 모인 행사 중 총격…9명 부상"

미국 뉴욕주 시라큐스에서 20일(현지시간) 수백명이 모여 '축하행사'를 벌이던 중 총격이 발생해 9명이 다쳤다는 보도가 나왔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시라큐스 시내 인근의 한 주차장에서 열린 축하행사 중 총격이 발생해 9명이 부상했다. 부상자 중 가장 어린 17세 소년이 머리에 총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행사의 목적은 알려지지 않았다.

켄턴 버크너 시라큐스 경찰서장은 "애초 도난차량 관련 신고를 받고 경찰관들이 현장에 출동했다"면서 "오후 9시께 현장에 도착하니 사람들이 '수백명의 군중을 향한 총격이 있었다'고 알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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