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는 오는 8월 서한관광개발과 함께 머큐어 앰배서더 서울 홍대를 개장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신규 호텔은 270개의 객실로 조성됐고, 레스토랑과 피트니스 센터, 코인 세탁 시설을 갖추고 있다. 전 객실에 사물인터넷(IoT)을 적용해 휴대폰, 태블릿 PC 등 고객의 스마트 기기로 객실 내 기능을 제어할 수 있도록 조치한 점이 특징이다. 객실마다 블루투스 스피커도 구비했다.
최성진 서한관광개발 대표이사는 “머큐어 앰배서더 서울 홍대는 서울 서북지역에 문을 여는 브랜드의 첫 번째 호텔"이라며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국제공항 모두와 가까워 국내외 여행자들에게 도시의 매력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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