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대인턴 상담소' 박해진X김응수, 도대체 무슨 일이…배우들을 폭소에 빠트린 이유는?

입력 2020-06-23 18:00   수정 2020-06-23 18:01

'꼰대인턴 상담소' 박해진X김응수 (사진=마운틴무브먼트)

"꼰대답지 않은 어른미 손종학·애교 유머 장착 90년대생 인턴 김희재 출격에 뒤집어진 '꼰대인턴 상담소'

현실 직장 공감 드라마로 신드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MBC 수목 미니시리즈 '꼰대인턴(극본/신소라, 연출/남성우, 제작/스튜디오HIM)'에 힘입어 사이다 상담으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네이버 오디오클립 박해진X김응수의 '꼰대인턴 상담소'에 배우 손종학과 가수 김희재가 24일부터 전격 출격한다.

'꼰대인턴 상담소'는 '꼰대인턴'의 두 주인공 박해진, 김응수가 네이버 오디오클립, 해피빈과 함께 진행하는 오디오 콘텐츠다. 실제 직장인들의 사연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꼰대인턴 상담소'에 두 사람이 출연해 비교 불가 매력을 발산했다.

'꼰대인턴'에서 안상종 본부장 역으로 이만식 인턴과 친구인 인물로 출연 중인 손종학 배우는 의외의 꼰대력 제로로 소통력과 위트 가득한 귀염뽀짝 진행으로 현장을 이끌었다. 특히 사연자들을 따뜻하게 어루만지며 넉넉한 성품을 드러내기도 했다.

90년대생 대표로 참석한 김희재는 스스로 "전 타고난 애교왕!"이라고 외치며 박해진, 김응수, 손종학 등 선배들을 사로잡으며 '희재홀릭'으로 환호를 이끌어냈다.

'꼰대인턴' 드라마의 연장선상으로 가열찬 부장과 이만식 인턴으로 직장생활에 지친 실제 사연들을 채택해 멘탈 관리사로 활약 중인 두 배우와 게스트로 초청되어 찐 웃음과 본인들이 겪어온 일들과 세대 공감력을 보여주며 사연자들을 위로한 따스한 프로그램인 '꼰대인턴 상담소'가 드라마 못지않은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꼰대인턴’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8시 55분 MBC와 국내 대표 OTT ‘웨이브(wavve)’에서 동시 방송되고 있다. 또 드라마 방영 기간동안 주말을 제외한 매일 오후 10시 10분에는 네이버 오디오클립을 통해 박해진과 김응수가 함께 진행하는 ‘꼰대인턴 상담소’를 청취할 수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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