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이 해군 문화 홍보병에 합격해 오는 8월 31일에 입대한다.
박보검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는 입대 소식을 알리며 "박보검 배우가 건강하게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보검은 지난달 해군 문화홍보단 피아노 분야(건반병)에 지원했고, 이달초 실기와 면접시험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박보검은 해군병 출신인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해군에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명지대 영화뮤지컬학과 14학번인 그는 수준급 실력의 노래와 피아노 실력을 갖췄다.
박보검은 현재 영화 ‘서복’ 촬영을 마쳤고, 입대 전까지 ‘원더랜드’와 ‘청춘기록’의 촬영을 마칠 예정이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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