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시희)은 10개 기업을 선정해 글로벌 강소기업 지정서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충남중기청은 혁신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매년 글로벌 강소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기업은 제닉스, 뉴앤뉴, 신비앤텍, 영광YKMC, 영화테크, 지아이텍, 에스알테크노팩, 수경화학, 필텍바이오, 케이엠피 등이다.
충남중기청은 올해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마케팅 프로그램, 컨설팅, 기술개발사업 참여 우대, 보증 및 융자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시희 청장은 “정부, 지자체, 유관기관이 함께 글로벌 강소기업을 지원하고 있다”며 “글로벌 강소기업이 지역 수출기업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천안=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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