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금천구 독산동에 롯데타운이라 불리는 4천여 세대의 대단지 인근의 위치와 2024년 개통예정인 신안산선 신독산역 교통 수혜지에 소형 아파텔 ‘독산역 보세쥬르’가 분양을 시작해 관심이 모이고 있다.
롯데 대단지가 들어서면서 주거편의성이 크게 개선되었고 각종 교통호재(신안산선) 및 개발계획(금천구청역 병원 건립 등)으로 독산동 일대의 주거선호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아파트 수요대비 공급량이 부족한 상황에 주거를 대체할 수 있는 기존 원룸이 아닌 2룸 오피스텔 등이 지역 내 활발하게 공급되고 있는 추세다.
최근 서울 최대의 IT기업 및 벤처기업의 밀집지역인 가산디지털단지와 구로디지털단지에 2~3년간 대량으로 공급되었던 지식산업센터 입주사들의 직장인 주거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지역 내 사무실 공급대비 주거공급은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구로동, 독산동 등 인근지역에서 주거환경이 개선된 지역중심으로 기존의 아파트 가격이 상승세며, 부족한 아파트공급을 대체할 수 있는 주거형 오피스텔 및 소형 아파텔이 공급되고 있다.
특히 약 3조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신안산선은 안산부터 시흥, 여의도를 연결하는 노선이며 신독산역 등 15곳이 새롭게 설치된다. 신안산선 개통 시 한양대에서 여의도까지 25분, 원시에서 여의도까지 36분 걸리는 등 기존의 이동시간보다 50%이상 대폭 단축될 예정이다.
소형 아파텔 독산역 보세쥬르는 도보로 3분 이내 거리에 독산역이 자리잡고 있으며, 신독선역 개통 예정으로 더블 역세권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그리고 서부간선도로와 남부순환로, 1번국도를 통한 강남 및 인천, 평택 등 접근성이 용이하고 편리한 교통입지를 갖추고 있다.
독산역 보세쥬르 오피스텔은 총 156실의 다양한 타입을 제공하며 전용면적 28㎡ 104실, 29㎡ A타입 26실, 29㎡ B타입 26실로 이루어졌고, 2room 3bay의 혁신적인 평면설계를 바탕으로 공간활용을 높이고 풀퍼니시드시스템과 넉넉한 공간의 여유로운 주차공간 등 경쟁력을 확보했다.
분양 관계자는 “독산역과 신독산역으로 더블역세권이 주는 교통 환경과 입지, 대형마트 및 문화시설 등 롯데타운 슈퍼블록의 주거생활 편의 환경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며 “2room 3bay의 소형 아파텔 주거공간으로 높은 경쟁력과 상품성을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독산역 보세쥬르 홍보관은 서울시 금천구 일원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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