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명준이 이병헌 감독의 신작 '드림'에 합류한다.
25일 한경닷컴 취재 결과 김명준은 영화 '극한직업', JTBC '멜로가 체질'에 이어 '드림'까지 이병헌 감독과 함께하게 됐다.
'드림'은 선수생활 최대 위기에 놓인 축구선수와 생전 처음 공을 잡아본 특별한 국가대표 선수들의 홈리스 월드컵 도전을 그린 유쾌한 이야기를 담았다. 박서준과 이지은(아이유)이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됐다.
김명준은 박서준과 같은 축구팀 멤버 김창렬 역으로 발탁됐다.
오는 6일 방영을 앞둔 JTBC 월화드라마 '모범형사'에 이어 '드림'까지 출연을 확정 지은 김명준이 '극한직업', '멜로가 체질'에 이어 어떤 활약을 선보일 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드림'은 오는 2021년 개봉 예정이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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