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 초고속인터넷의 보급은 1996년으로, 현재는 국가차원에서 인정한 필수재로 여겨지고 있다. 지난 1월부터 초고속인터넷의 보편적 역무화가 지정되면서 산간오지에서도 초고속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코로나19의 확산과 함께 ‘집콕’문화가 자리를 잡으면서 초고속인터넷과 VOD, OTT(Over The Top) 서비스 이용량이 가파르게 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이사철을 맞이해 기존의 약정 만료된 인터넷 통신사를 해지하고 타 통신사로의 신규가입 상담을 받는 소비자의 수도 급증하고 있다. 인터넷과 IPTV 등의 유선상품은 국가 차원에서 인정한 필수재로 자리 잡은 만큼, 주거지 변경 시 인터넷을 변경하거나 교체하는 사례가 많다.
인터넷과 IPTV 등 유선상품의 경우, 기본적으로 3년 약정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약정 만료 시에는 기존 통신사를 유지하는 재약정을 선택하거나, 타통신사로의 신규가입을 고민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재약정의 경우, 통신사 고객센터를 통해서만 진행되고 있는데다가 사은품 수준이 낮아 휴대폰 결합을 통해 요금할인을 많이 받고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대부분 타통신사로의 신규가입을 선택하는 편이다.
인터넷 신규가입 시에는 재약정 대비 최소 20만원대부터 최대 40만원대까지의 사은품을 추가로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경품고시제 시행 이후 SK브로드밴드(SK텔레콤), LG유플러스(엘지유플러스), KT올레 등 인터넷통신사에서 지급 가능한 인터넷TV 결합상품 등의 현금 사은품 한도가 정해지며 인터넷가입현금지원을 최대 지급 받을 수 있는 곳은 인터넷 비교사이트로 조사됐다.
인터넷비교사이트란, SK, KT, LG, LG헬로비전 등 통신사별 인터넷과 IPTV 결합상품의 월청구금액과 사은품 금액, 결합할인 등을 소비자가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곳이다. 주로 20~40대 연령층에게 인기가 높다.
통신사별 최대 지급 가능한 사은품 금액은 신청 상품과 요금제에 따라 다르나 현재 KT올레와 LG헬로비전이 44만원, LG유플러스와 SK브로드밴드가 46만원까지 고객에게 지원할 수 있다.
인터넷가입을 고려할 때는 경품고시 가이드 내에서 영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믿고 가입할 수 있는 영업점을 고르는 것이 좋다.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공식 승인 인터넷비교사이트 ‘펭귄통신’ 관계자는 “인터넷가입을 예정한 사람이라면, 경품고시 가이드내 최대 사은품을 지급하는 영업점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업체 평이나 이용 고객 후기 등을 꼼꼼히 확인해야 하며, 상품 업셀링(고가 요금제 가입 유도)이 없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조언했다.
15만명 이상의 회원이 활동 중인 네이버 인터넷가입 공식 카페 펭귄통신은 일평균 3,500명 이상, 누적 920만명이 찾는 국내 인터넷가입 비교사이트다.
펭귄통신은 설치 당일 현금사은품을 지급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시행 중이며, ADT캡스 할인 이벤트와 후기 이벤트, 지인 추천 이벤트를 통해 추가 혜택까지 제공해 인터넷가입을 찾는 소비자들의 발길은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